배우 오미연(사진 왼쪽)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에게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배우 오미연(사진 왼쪽)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에게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배우 오미연이 유튜브 야매주부에서 “선한 기부 행복 나눔” 선행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오미연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원마운트에 위치한 야매주부 스튜디오에서 바자회 취지를 제안하고, 참여할 업체와 함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참여한 업체는 야매주부 화장품을 비롯해 핸디스톤, (주)부산세광식품, 리틀팬트리, ㈜이뮨라이프, 셀핀다, 기단디자인, 농업회사법인새싹, SG순우리인삼 등 자연과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들이다.

오미연은 “건강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자폐성장애인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기업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전달받은 수익금을 장애인 인식개선과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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