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은 오는 7월 1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아트홀에서 장애청소년 종합 예술제 '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따.

이번 예술제는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예술제는 전국 장애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이면 누구나 6월 13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bluesky82.org)을 참조하거나 문화기획팀(02-855-5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발굴된 소리꾼 강재희, 무용가 황사랑, 첼리스트 김민주, 이정현, 국악소녀 이지원,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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