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워크투게더센터’를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15년 전국 2천 명의 장애학생이 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 워크투게더센터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2,3학년, 전공과 장애학생에게 진로설계컨설팅, 취업준비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공단은 그동안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의 6개 워크투게더 센터에서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2015년부터는 강원, 경남 지역에도 워크투게더센터를 설립해 해당 지역의 장애학생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접근성의 한계로 타 지역에 비해 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강원, 경남 지역의 장애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은 시행 후 2년 만에 장애학생의 꿈을 찾아주는 대표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거점센터를 늘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공단은 2013년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200여 명의 장애학생에게 진로설계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으며, 2014년에는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사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보다 14.8점 상승한 89.6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단 8개 워크투게더센터(☎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