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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울시, 오는 17일 강원도 양양에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 개장
15-07-15 16:57 7,694회 0건
【서울=뉴시스】김예지 기자 =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가 오는 17일 개장한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 바다 해수욕장에서 한달간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거주 장애인 및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회 최대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숙박용 텐트와 취사도구, 물놀이 안전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와 함께 운행 중인 장애인 특화버스 '틔움버스'도 사전신청을 받아 서울에서 캠프장까지 총 8회 무료로 운행한다. 

틔움버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전용 특수 제작 차량이다.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휠체어 최대 10석, 일반 20석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캠프장에 24시간 상주 수상안전요원 4명을 배치하고 안전시설 교육용 상설부스를 운영한다. 텐트마다 소화기와 누전차단기,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해 안전한 환경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이동통로(바닥 파렛트)와 장애인 화장실, 가족샤워장, 해충 퇴치기, 선풍기, 썬텐배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www.komduri.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곰두리봉사협회에 팩스(070-4009-3171)로 보내면 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가 큰 사고없이 22회째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도 안전요원들의 안전통제에 적극 협조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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