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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사랑의복지재단, 제15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개최
16-03-17 17:11 5,677회 0건

4월 9일 가양동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몸은 불편해도 요리 솜씨는 일등급”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다른 사람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누군가 내가 만든 음식을 먹어 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오는 4월 9일, 서울 가양동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학장 김운희)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꿈과 희망을 요리하는 제15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사랑의복지재단(이사장 오정현 목사)이 주최하고 사랑의복지관(관장 남동우)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60명(3인 1조)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가사생활능력 증진과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콩을 활용한 요리(지정 요리) 1품'과 '디저트(자유 요리) 1품'을 100분 이내에 출품해야 하며, 대상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협조로 요리경연대회뿐 아니라 기념품 제공과 레크레이션 등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풍성한 나눔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복지관 김선영 사회복지사는 "요리경연대회는 비장애인에 비해 관심과 흥미가 적고 계속 실패의 경험으로 자신감이 결여된 장애인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동반하는 요리를 주제로 흥미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요리를 익히고 요리의 전 과정을 참가자들 스스로 경험을 통해 가사생활능력과 자립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참여의 기회가 많지 않은 발달장애인에게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의: 070-7727-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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