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동료상담『힐링 코칭』기초·심화 과정 성료

『동료상담가로 향하는 긴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던 시간』

□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성섭)는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으로 집단 동료상담 『힐링 코칭』 기초·심화 과정을 8월 19일(토) ~ 10월 10일(일)까지 주말(토·일)마다 4주 동안 본 센터 열린공간실에서 진행하였다.

□ 집단 동료상담『힐링 코칭』은 사회적인 다양한 억압과 차별로 인해 생긴 내면의 상처에 대한 패턴과 억압을 찾아내어 함께 공유하면서 자기 신뢰를 회복하고 인간관계 재구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올해는 평소 집단 동료상담에 참여를 희망하였지만, 평일에 별도로 시간을 내어 참여가 어려운 근로 장애인과 장애 특성상 숙박을 원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을 위해서 주말(토·일)에 비숙박으로 진행하였으며, 그에 따라 수료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에 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 그리고 심화과정 수료자 중 상담가 활동을 희망 할 경우 내담자 매칭을 통해 개별 동료상담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하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하여 10월 중에 보수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