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2002년 3개 기업뿐이던 장애인표준사업장 수가 올해 6월 말 현재 408곳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상시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의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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