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엠브로다-너와 나, 수 놓다’ 사진전 포스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엠브로다-너와 나, 수 놓다’ 사진전 포스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이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엠브로다-너와 나, 수 놓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엠브로다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모임이다. 엠브로는 ‘수를 놓다’, ‘이야기를 꾸미다’라는 뜻이며 다(多)는 ‘많을 다’라는 뜻으로 ‘다수가 함께 수를 놓으며, 이야기를 꾸미는 활동’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엠브로다 모임에 함께한 지역주민 3명과 정신장애인 당사자 3명은 지난 5월부터 함께 모여 프랑스 자수로 자연을 수 놓고, 이야기꽃을 수 놓았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티코스터, 수건자수 등 참여자의 독창적인 작품들과 공동 작품을 열린 공간에서 전시하고, 서로가 주고받은 이야기들을 메시지로 풀어 놓는다.

최상희 관장은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한 프랑스자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작품 속에는 각자의 독특한 개성과 진심 어린 긍정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열린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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