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했던 계절을 지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5월의 어느 봄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용자분들과 함께 인천 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다함께 모여 떠나는 여행인 만큼 다들 기대가 컸습니다.

월미도에 도착 후 햇빛을 머금고 있는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이용자 분들의 얼굴에는 어느덧 미소가 번졌습니다. 유람선 탑승을 통해 멋진 바다도 더 가까이서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갈매기에게 과자도 주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유람선 내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다들 즐겁게 춤도 추고 박자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각자의 흥을 만끽했습니다. 유람선 안에서 한바탕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꺼진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향해 조개구이, 조개찜, 회를 아낌없이 먹었답니다.

인천 하면 떠오르는 명소인 차이나타운도 방문했습니다. 한국 안에 있는 작은 중국의 거리를 거닐며 중국식 건물을 구경하고 먹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용자 분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오늘의 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안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귀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기에 아쉬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해뜨는양지는 이용자 분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합니다!♥